무더웠던 여름, 휴가 차 들렸던 경주에서 즉흥적으로 들어가게 된 카페,
1970년대 다방의 감성이 물씬 담긴 양지다방
2박 3일 일정으로 경주를 가게되었을 때
2일차에 먼저 황리단길을 구경하면서 돌아다녔는데
그때 우연히 발견하였던 카페였다.
지나가면서 여기도 한번 가보고 싶다 싶었는데
마지막날 통영으로 돌아가기 전
레트로한 감성이 담긴 카페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하고 싶었달까
의자, 테이블, 조명, 심지어 어항까지
70년대 다방의 분위기를 다 가져온 다방 그 잡채
한번쯤 와보기 좋은 카페인 것 같다.
dj에게 메모로 노래 틀어달라고 하는 그 감성 맞쥬..?
하지만 여기선 음료 주문을 여기서 하더라구용
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주문 완 🤍
우연히 제 뒤에 붙여있는 사진을 보게되었는데
SES, 신화, GOD 의 빛바랜 사진을 보니
이런 감성도 한 번씩 충전하러 오기 좋을 것 같았달까요?
고소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가진 커피 맛 또한 나쁘지 않더라구요?
우연히 접하게 된 카페가 잊혀지지 않아 들리게 되었음에도
만족스러운 카페였던 기억이 남아 살콩 후기 남기고 갑니댯 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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